2023년 청년농업인 식품기업육성 사업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1 12:20:13
  • -
  • +
  • 인쇄
강원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 강원도청 전경

[뉴스스텝] 강원도에서는 농촌지역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기업 육성 및 창업붐 조성으로 농업농촌의 활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농업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2023년 청년농업인 식품기업육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 사업 대상을 5개소를 공모한다.

도에서는 신규 추진하는 사업 관련 시군 및 관계 기관, 청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침 관련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지침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180백만원(90백만원 x 2개년)으로 사업비는 식품제조 관련 시설장비 등 인프라 구축과 교육컨설팅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농촌지역,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분야 창업을 준비 또는 추진 중인 농업경영체에 등록 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사업계획서를 작성, 시군(읍면동) 농식품 소관 부서에 2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 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3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강원도 최덕순 농산물유통과장은 “청년농업인이 농업 뿐만 아니라 식품분야에서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본 사업으로 농식품산업 분야 청년농업인이 증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체육회,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양파라면 전달식 가져

[뉴스스텝]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합천군 농업유통과 김현기 주무관 ‘2025년 공직문학상’ 수필 분야 수상 영예

[뉴스스텝] 11월 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합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주무관이 수필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공직자의 애환과 성찰을 담아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시, 수

'차 한 잔의 여유,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모님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개최

[뉴스스텝]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음악을 들으며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찾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