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선정 인센티브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6 12:25:16
  • -
  • +
  • 인쇄
보건복지부 시행 ‘2021년 사업평가’2개소 우수기관 선정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중 182개 기관을 선정해 유형·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제주시는 2개소가 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수상 내역으로는 ▲복수유형(공익,사회서비스,시장) 분야에서 제주시니어클럽이 3천 5백만 원 ▲단일유형 공익형활동 분야에서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5백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제주시는 현재 7개 기관 총 66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총 6,89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여러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며, 올해 26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6,89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탄소저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김현철 포천시청소

남양주시, 단절된 도시 연결…경의중앙선 복개 핵심 공정 '착착'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의중앙선 복개공사는 상시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이뤄지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선로 상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정은 전체 공사 중에서도 정밀도와 안전성이 가장 요구된다.이번 공정은 철도로 단절됐던 다산1동과 2동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영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영북파출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