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양말목 방석 만들기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2: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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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양말목 방석 만들기 활동

[뉴스스텝]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4일 1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LH1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양말목 방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양말목 공예란 양말 생산 과정 중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로 방석, 냄비 받침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가정에서 사용할 방석과 냄비 받침을 만들었다.

한금주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나눔까지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산업폐기물이었던 양말목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회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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