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4년 신규 국비 예산 확보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6 1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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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2024년도 신규 국비 사업의 키워드는 새로움과 혁신, 미래”
▲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발전과 경제활력을 위해 2024년 국비 확보 목표를 2조 원(전년대비 ↑8.5%, ↑1,568억 원)으로 설정하고,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2024년 부서별 신규 국비사업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는 2024년 총 2,482억 원 규모의 134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별로 핵심사업을 보고했다.

이번에 발굴한 2024년 주요사업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전력․난방 등 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그린수소 거점 지역 조성 98억 원 ▲제주-내륙 연안화물 지원사업 468억 원 ▲제주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및 스마트팜 창업 지원 70억 원 ▲제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14억 원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수정․보완 등을 거쳐 각 실국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중앙부처 설득 및 국회 건의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2024년도 신규 국비 사업은 새로움과 혁신, 미래라는 키워드를 담아내기 바란다”며 “기존에 완료된 시범사업의 경우 국정과제에 맞춰 실증을 확대하는 등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롭고 혁신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주말 통과된 국회 예산안과 관련해 당초 목표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둔 것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현안사업 추진 논리 개발 등 부처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국비 예산 편성 일정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 부처로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지침을 전달하고, ’23년 1월까지 각 부처에서 중기사업계획서 작성, 4월 30일 각 부처로 예산 신청, 5월 31일까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을 신청하며 최종 정부예산안은 9월 3일 국회에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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