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어선 전복사고 발생 실종자 수색을 위한 총력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0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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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경제위원회 마라도 해상 어선 전복사고 현장 방문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어선 전복사고 발생으로 설치된 서귀포항 현장상황실을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10월 18일 03시경 연락이 두절된 서귀포시 선적 2006만진호가 전복된 상태로 마라도 해상에서 발견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실종되어 현재 수색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 사고수습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 위원장은 “ 현장 기상상황이 좋지 못해 초기 수색이 불가한 점이 안타까워..”라고 말하면서, “불리한 현장 상황에도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재발방지에 노력에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상황전파 및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 라고 하면서, “ 어선사고 초동대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어선사고 예방에 대해 더욱 면밀히 살펴 볼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항에 설치된 현장상황실(서귀포어선주협회 사무실)을 찾아 실종자 가족 등을 위로하고 현장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수색인력 등 관계공무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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