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가을철·추석 명절 대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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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SFTS 주의…성묘 등 야외활동 전 예방수칙 확인하세요
▲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뉴스스텝] 여수시가 가을 수확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 진드기 매개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며, 발열·오한·근육통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적기에 진단하면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지만,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농업기술센터, 경로당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 등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가을철 야외활동 시에는 ▲긴소매·긴바지 및 장화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작업복 세탁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성묘 등 야외활동 후 발열·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고, 야외활동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과 감시·보고 체계를 운영해 의심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전광판·현수막·반상회보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예방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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