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철원군 보건소,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수상 사진 |
[뉴스스텝] 철원군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으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탁월한 운영을 인정받아 전국기관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주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분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 보건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기관에 대해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철원군보건소는 독거어르신 집중케어에 목표를 두고맞춤형 건강관리 및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전문 상담 운영, AI-케어로봇 지원을 위한 건강마을 선정 등 서비스의 차별성을 보인점, 지역보건의료시스템을 적절히 활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차별화된 건강 모델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향상 및 만성질환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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