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2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0 12:25:13
  • -
  • +
  • 인쇄
농축수산물, 성수품 등 물가관리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 도모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는 2022년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을 맞이하여 농‧축‧수산물 등의 수급불안과 성수품 수요 증가로 가격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 안정 종합상황실 및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중점관리 품목은 농 ‧ 축 ‧ 수 ‧ 임산물로 배추, 사과, 배, 고기류, 밤, 대추, 잣, 오징어, 명태 등 20종이다.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 상거래행위,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위반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9월 8일에는 풍물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이루어진다. 춘천시장, 시의회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탠다.

춘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으로 건전한 상거래질서 및 소비 활성화로 시민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