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2025년 신춘시화전 오픈식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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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기타‧알토색소폰 연주로 문학과 음악의 향연 선사
▲ 2025년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신춘시화전 오픈식 기념사진

[뉴스스텝]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배재용)는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2025년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신춘시화전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문인협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금산군민이 함께해 봄의 정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작가들의 시낭송, 기타 및 알토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 봄의 정취를 담아낸 금산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금산 지역 문인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삶의 정서를 시화로 표현했으며 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재용 지부장은 “2025년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신춘시화전은 금산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시와 그림을 통해 문학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군민이 방문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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