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 최우림 금빛페달,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3관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8 12:30:05
  • -
  • +
  • 인쇄
단체스프린트, 스프린트, 경륜경기 3관왕 달성
▲ 양양군청 최우림 금빛페달,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3관왕

[뉴스스텝] 양양군청 ‘사이클 사이클’ 최우림 선수가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최우림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인천광역시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스프린트 금메달에 이어 스프린트와 경륜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양군청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3, 은2, 동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또 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올해만 전국대회 3번의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체 53개팀 2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양군청 사이클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 금메달, 단체추발 은메달, 스프린트에서 최우림 선수와 오민재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템포레이스에서 박한성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포인트 경기에서 김종우 선수가 동메달, 마지막 경륜경기에서 최우림 선수와 오민재 선수가 금․은메달을 보태며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과 함께 이호식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3관왕의 금빛 영예의 안은 최우림 선수는 2020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3년째 얻었다.

한편 양양군청 사이클팀은 1991년 여자팀으로 창단된 후 1996년 남자 실업팀으로 전환돼 현재 이호식 감독 지휘 아래 최우림 선수를 포함해 8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