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 교육부 공모사업 “우리동네 리(里)메이커” 삼화동 도시재생 결과물 전달식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5 12: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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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리(里)메이커” 삼화동 도시재생 결과물 전달식

[뉴스스텝] 동해교육지원청과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삼화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교육부 공모사업인 “우리 동네 리(里) 메이커” 도시재생 결과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의 인사말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정훈영 팀장의 활동 보고 △동해광희고등학교 박지수 학생의 도시재생 결과물 설명 △도시재생 결과물 전달식 및 청소년 마을활동가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동네 리(里)메이커” 사업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교육부 주최 2022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동해광희고등학교 학생들은 동해시 삼화동의 역사·문화·인물·건물 등에 예술적 가치를 더한 도시재생을 위해 △1회차 도시재생 관련 진로·직업 도시재생 관련 진로교육 및 도시재생 사례와 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사업안내 △2회차 영월·고한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3회차 삼화동 답사 및 지역 주민들과 만남을 통한 도시재생 방향성 수립 △4회차 도시재생 삼화지구현장지원센터 축제 참여 △5~8회차 3D 메이커 교육 및 프로그래밍을 활용하여 도시재생 결과물을 생성했다.

도시재생 결과물은 삼화동에 위치한 거북당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로 제공될 계획이며 학생들이 도시재생에 참여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방송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박문규 교육장은 “삼화동 주민들의 의견과 우리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삼화동 거북당을 재생하기 위한 도시재생 결과물 전달식이 개최되어 교육장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삼화동 거북당에 그대로 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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