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름의 끝자락 치맥으로 시원하게 즐기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2:25:30
  • -
  • +
  • 인쇄
익산 대표하는 치킨·맥주 한곳에서…다이로움 QR결제하면 10% 추가할인
▲ 익산시, "여름의 끝자락 치맥으로 시원하게 즐기자"

[뉴스스텝] 익산시가 무더웠던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치맥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문화예술의 거리(치킨로드)에서 지역 치킨과 맥주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익산 근대역사관을 중심으로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치맥 부스 12개소와 다양한 간식이 있는 이동식 매대 7개소, 문화예술의 거리 협의체와 함께하는 프리마켓 9개소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익산 향토 브랜드와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치킨과 맥주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곧 영업을 개시할 치킨로드 1호점을 비롯해 익산시를 대표하는 하림, 다사랑, 계화림, 깨통닭 등을 비롯해 이리맥주와 세븐브로이 맥주, 하이트 맥주가 참여한다.

치맥부스와 이동식 매대, 프리마켓 모든 매장에서는 다이로움 QR결제가 가능하고, QR결제 시 소비자에게 10%를 정책수당으로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가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개그맨 김재욱과 EDM 아시아 한국남자 1위 DJ인 카주쇼타임 등이 참여한 다양한 무대공연으로 축제에 흥을 더하고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익산아트센터 앞 부스에서 꽝 없는 룰렛돌리기 행사를 운영한다. 치맥 축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두가 당첨될 수 있도록 총 13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당첨자에게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쿠쿠 마스터셰프 밥솥 △10만 원 상당의 익산 다이로움 선불형 카드 △지역에서 생산된 익산몰의 다양한 농산품 △사회적경제 생산품 △즉시 현장 사용이 가능한 치맥 페스티벌 할인쿠폰 5000원권 700매 등이 제공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난히 길었던 8월 여름의 마지막 날 무더위를 날릴 흥겨운 치맥 페스티벌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께서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앙동에 펼쳐질 치킨로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우주청,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 협력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우주항공청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 사업과 연계한 우주산업 육성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원테크노캠퍼스에 KPS 지상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성항법 기술의 활용 확대, 지역 연계 응용서비스 및 실증사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봉사활동 펼쳐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 및 주민, 청소년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황토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제공했다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공공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제도적 지원 필요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영삼 부의장(국민의힘, 서구2)을 좌장으로 22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공공기관의 ESG경영 활성화 방안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대전연구원·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공공기관에 도입·확산해 책임 있는 행정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제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