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제구,‘마하, 아하! 마하위크’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2:25:18
  • -
  • +
  • 인쇄
▲ 명상음악회 '희로애락'

[뉴스스텝] 부산시 연제구는 2024년 체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 사업 ‘마하, 아하! 마하위크’를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일과 6월 15일 토요일, 연제구 황령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마하사에서 운영된 이번 행사는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찰푸드 테라피’와 ‘명상음악회: 희로애락’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상설 프로그램(마음챙김)은 5월부터 운영되어 사찰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명상음악회: 희로애락’은 사찰 곳곳에 자유롭게 자리 잡고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생각을 내려놓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심이 높았던 ‘사찰푸드 테라피’는 첫날 접수가 마감되는 등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사찰음식을 만들어 보고 사찰에서 준비한 음식도 함께 맛보며 사찰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