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12:25:08
  • -
  • +
  • 인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해 피해 취약계층 지원
▲ 완주군 운주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뉴스스텝]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운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추김치, 멸치볶음, 돼지주물럭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반찬 전달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말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참여·연대·혁신을 강화하는 조직개편 시행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지방정부 및 국민안전 정책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고, 국정과제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개정령은 지난 11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후,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부령) 개정령과 함께 11월 25일(화) 공포

통일부 장관, 주한 미국대사대리 접견

[뉴스스텝]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1월 25일 오후 케빈 김(Kevin Kim)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 관련 한미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김 대사대리의 신규 부임을 축하하고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또한, 정 장관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간 대화를 열어 갈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1월 25일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그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미디어산업 종사자,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 플랫폼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해 왔으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은 이러한 릴레이 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