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동국대 WISE캠퍼스, 찾아가는 인문강좌로 학생 인문학적 소양 키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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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교육지원청-동국대 WISE캠퍼스, 찾아가는 인문강좌로 학생 인문학적 소양 키워

[뉴스스텝]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과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맺고 ‘경주 공감문화 상생플랫폼 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인문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 ‘초중고 찾아가는 인문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반기 인문 강좌는 경주 관내 12개교에서 총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신라의 역사와 신화, 경주의 문화유산,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 철학과 현대 사회의 이슈 등을 주제를 아우르는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인문강좌는 학생 참여형 토론과 체험 활동을 강화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는 인문학적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의에 참여한 월성중학교 학생은 “경주의 역사와 경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더 깊이 알게 됐고, 현재의 나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문학 강의가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이해를 넓히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2026학년도에도 경주의 문화 유산을 기반으로 한 인문강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숙 단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문강좌는 지역 청소년들이 경주의 인문적 가치와 현대 사회의 변화에 대해 함께 사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을 잇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은 2026년에도 경주의 인문 자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문화 상생플랫폼 도시’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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