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어린이과학관에서 소중한 광복절을 생각하면서 재밌는 여름방학을 즐기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2:25:51
  • -
  • +
  • 인쇄
국립어린이과학관, '여름방학 과학문화축제 ‘지구를 지키는 의병’' 개최
▲ 2024 여름방학 과학문화축제 ‘지구를 지키는 의병’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어린이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4일간 '2024 여름방학 과학문화축제 ‘지구를 지키는 의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광복절의 참 의미와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왔던 의병들을 기억하기 위한‘의병훈련 캠프’,‘지구를 지키는 의병 사진무대(포토존)’등 광복절을 기념하는 프로그램과 과학관에서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다양한 놀이형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재활용품(페트병)을 활용한 ‘나만의 물총 만들기’체험과 물총 대결을 펼쳐보는 ‘Sci & Joy 물폭탄(워터밤)’, 지구 환경 보호와 물의 순환과 상태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원리를 배워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우리 어린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의병훈련 캠프’는 국립어린이과학관 1층 및 과학극장 길마루(로비)에서 진행되며, 지구를 지키는 의병이 되기 위한 4가지의 훈련 과정(순발력, 집중력, 협동심, 암호 풀이)을 참여한 후 훈련 수료를 인증하는‘훈련병 계급장’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지구를 지키는 의병 사진무대(포토존)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내가 직접 그려보는 태극기 체험 등을 통해 만든 결과물을 가지고, 관내 비치된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사진무대(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나만의 물총 만들기’체험은 국립어린이과학관 3층 야외 과학광장에서 진행되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페트병을 활용해 내가 직접 물총을 만들어 본다. 자원 재활용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500ml 페트병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일일 선착순 총 150명(1회 50명) 체험으로 진행되며, 물총 제작 도구는 과학관에서 배부한다. 또한 ‘나만의 물총 만들기’프로그램 참여자는‘Sci & Joy 물폭탄(워터밤)’행사에도 참여하여 물총놀이 및 단체별 대결 참여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지구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뭉게뭉게 페트병 구름 생성 실험’과 과학 거리 공연(사이언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조남준 관장은“이번 2024 여름방학 과학문화축제는 여름 방학을 맞아 모든 세대가 함께 국립어린이과학관에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워왔던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많은 관람객이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하는 모든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여, 각 프로그램별 선착순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