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다음 달 18~19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12:30:15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부평구 문화재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서울시교육청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연극화한 작품으로,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이다.

이번 연극은 관객 참여형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소방대원 아빠의 뜻을 이어받은 주인공 온조가 크로노스라는 별명으로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온조는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지혜롭게 해결해 주며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풀어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시간이라는 소재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