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뮤지컬배우 신영숙·이지훈과 시작하는 값진 2024!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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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예술의전당도립서귀포예술단 공동기획 2024 신년음악회 포스터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월 25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공동기획으로 주관하는 '2024 신년음악회Musical Concert'를 개최한다.

갑진년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배우 신영숙, 이지훈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함께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배우 신영숙은 '레베카', '모차르트', '맘마미아' 등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를 쓰고 있는 최고의 뮤지컬배우이며, 이지훈 역시 '벤허', '킹키부츠', '프랑켄슈타인'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서 이지훈은 콘서트의 가이드 역할을 통해 멀티엔터테이너로서의 저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2024년을 푸른 용처럼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클로드 쇤베르그의 “레미제라블”을 통해 뮤지컬 콘서트의 막을 연다.

이후, 이지훈이 서정적이면서 파워풀한 목소리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곡 ‘대성당들의 시대’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에 이어 가수 데뷔곡이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왜 하늘을’을 선보인다.

뮤지컬계의 대모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영숙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레베카'의 ‘레베카’에 이어 모두가 신나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맘마미아'의 명곡 ‘댄싱퀸’을 노래한다.

이 외에도, 이번 공연에서 만나 특별한 두 배우의 듀엣무대로 영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민들의 값지고 희망찬 2024년의 시작을 기원하는 의미로 준비한 신년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서로 희망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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