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미교&몽니 뮤직홀릭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9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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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함안문화예술회관, 미교&몽니 뮤직홀릭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함안문화예술회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토)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교&몽니뮤직홀릭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솔로 가수 미교와 4인조 혼성 모던록 밴드 몽니의 무대로 꾸며진다.

미교는 2014년 걸그룹으로 데뷔해 2016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렇게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취할래’, ‘Stay’, ‘It’s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으며, ‘불후의 명곡’, ‘막 지르는 소녀들’ 등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이번에 미교와 함께하는 세션으로는 피아니스트 오환희, 기타리스트 이현승이 참여한다. 이 두 연주자는 국내 정상 가수들의 세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로 감성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혼성밴드 ‘몽니’는 김신의(보컬), 이인경(베이스), 공태우(기타), 정훈태(드럼) 4명으로 2005년 데뷔했으며, ‘TOP 밴드 시즌2’, ‘나는 가수다 3’,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1년에 발매한 정규 5집을 포함해 지금까지 ‘소년이 어른이 되어’, ‘소나기’, ‘그대와 함께’, ‘별이었던 너’ 등 100여 곡의 노래를 발표했다. 이들은 서정적인 감성이 녹아있는 선율과 애잔한 가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유의 음악적 색채가 짙은 대표곡들과 4월에 발매한 신보의 수록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홀릭콘서트 공연은 전석 3만 원, 유료회원은 50% 할인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달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공연장을 비롯한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의 2000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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