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2:20:32
  • -
  • +
  • 인쇄
▲ 오산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뉴스스텝]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으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한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애향 장학금 기탁(오산시 교육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명사 특강으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적정한 삶’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강진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시 여성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정책에 참여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도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은 '혼자여서·혼자라도'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뉴스스텝] 가구 유형 중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

군포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로 시민에게 책을 더 가깝게!

[뉴스스텝] 군포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시민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과 지역서점 4개소(명문서점·산본문고·열린문고·자유문고)가 참여하고 있다.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월 2권, 대출기간 2주의 규정이 적용된다.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18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제16회 파주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단삼백’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140개 팀이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