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매달 말 다섯 시간만 열리는 청년상점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1 1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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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장 마르쉐
▲ 영월군, 매달 말 다섯 시간만 열리는 청년상점가

[뉴스스텝] 영월지역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청년시장 마르쉐’가 이달 7월 30일에 개최된다. 청년시장 마르쉐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9시에 열린다.

이번‘청년시장 마르쉐’는 ‘동강주조’, ‘레드로즈빈’, ‘밭멍’ 등 지역 청년창업팀 13팀이 참여한다. 창업기업 및 창업가게의 상품 및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마르쉐 청년들 상호간 협업을 진행하는 등 즐겁게 어우르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장소는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하고 있는 라디오스타박물관 앞마당을 제공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 주민과 청년 간 상생을 위한 장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달의 청년시장 마르쉐는‘특별공연’ 및 체험 부스 운영으로 참신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및 즐길 거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참여하는 청년들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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