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지키고 이웃 돕고”, 하동 녹야어린이집 고사리손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1:20:46
  • -
  • +
  • 인쇄
폐 페트병으로 만든 저금통에 1년 동안 모아…54만 3260원 전달
▲ 하동 녹야어린이집 고사리손 기부

[뉴스스텝] 하동군은 지난 28일 녹야어린이집 7세 반 원아 14명과 교사들이 하동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4만 326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이들이 직접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저금통에 1년 동안 정성을 담아 모은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마음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하나로 모여 결실을 본 것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가 만든 페트병 저금통에 동전이 찰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 방문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운영 중인 ‘행복1004 이음뱅크’ 계좌로 입금되어,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00% 이하의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정책 대상’수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2025년 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30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열린다. 정책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은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민선 8기 대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대상 2026년 첫 현안 점검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월 29일 제36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사·의결하고,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No Fire, Know Fire : 환경연애’사업과 관련해 결혼·출산은 매칭의 문제가 아니라 출산과 육아 환경 개선이 핵심이라고 언급하며, 차라리 경상북도환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난 30일 남상면 어울림다목적회관에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 주민과 마을활동가, 완료지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방향을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6년 거창군 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