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가을밤, 더 특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2:10:34
  • -
  • +
  • 인쇄
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전주 달빛 한잔’ 첫선
▲ 포스터

[뉴스스텝]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고즈넉한 전주의 가을밤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전주 달빛 한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이 개발한 특화메뉴를 기반으로 컨설팅에 참여한 지역 가맥업체와 전주옛촌막걸리 등이 참여해 전주의 음식문화와 전주 식재료를 활용하여 개발한 안주와 함께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야간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달빛 한잔 프로그램에서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버스킹 공연과 더불어 관람객이 함께하는 이벤트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제작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BI 재활용컵이 사용되고, 지역의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해 디자인한 전주를 상징하는 한옥·한복 지비츠 등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매력적인 전주 야간관광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절별 대표 콘텐츠와 상품 개발을 통해 전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