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연구 용역 결과 및 관광개발사업 추진 현황 보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12:05:13
  • -
  • +
  • 인쇄
제4차 제주관광진흥계획 부실 용역 질타와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우려 제기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431회 임시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광진흥계획 연구 용역 결과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계획' 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 제69조에 따라 제주도지사가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는 2024년~2028년까지 제주관광의 미래를 그리는 중기발전계획으로 제주연구원이 수행했으며 약 1억4천만원이 투입됐다.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계획' 의 성과평가 없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한 것을 지적하고, “관광진흥조례에 명시된 관광진흥협의회를 활용한 정책총괄 기획과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연호 의원(국민의힘, 표선면)은 계획연도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역결과가 늦어진 점을 지적하며 하며 ‘계획기간 내에 사업의 실현가능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제주역사문화기반구축 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서가 비슷한 상황이라며 “민선8기 공약 중 문화, 관광 분야 공약의 개수도 적은데 진행 속도도 늦어서, 내년 국비 확보는 이미 끝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고태민 위원장(국민의힘, 애월읍)은 “2024년 투자비가 약 265억원인데 관광국 1년 예산과 비교해서 실현가능한 계획인지 의문”이라며 5년 후 미래 변화를 반영 못한 중기계획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와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은 지난 8월 공고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안)에 따르면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를 지하수자원 특별관리구역에 조성하는 승인을 해주기 위한 것이 아니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양영수 의원(진보당, 아라동을)은 특혜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도의 입장에 대해 “적어도 숙박시설보다 휴양문화시설부터 사업을 시행도록 조건을 제시하고 조건이 이행되지 않으면 사용승인을 불허하는 방향이 필요하다”며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 역시 개발사업심의회에서 승인 건수가 잦은 것을 지적하며 사업내용이 늘어나는 부분은 대부분 숙박시설과 관련되고 있다며 “숙박시설 휴・폐업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개발사업심의위원회에서 도민의 이익을 고려하여 심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시 국내 최대의 봄 축제, 진해군항제 화려하게 도약한다.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를 3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진해구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관광객들이 벚꽃의 낭만 속에서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추모대제 및 승전행차 △이충무공 승전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군부대 개방행사

장성군,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 참여하세요!

[뉴스스텝] 장성군이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장성군 보건소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다. 이달 말까지 목표 걸음 수인 6만 5000천 보를 채운 다음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장성군은 2월 중 자동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000원

중부해경청, 스마트폰으로 원거리 수중레저 신고 시범 운영

[뉴스스텝]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원거리 수중레저 활동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거리 수중레저 활동 신고 방법을 개선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원거리 수중레저 활동자는 전화나 문자로 활동 내용을 신고해 왔으나, 전용 시스템 부재로 신고 정보 관리와 상황 공유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경찰은 기존에 운영 중인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신고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