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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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모·시상사업 910억 원 규모, 총 91개 사업 발굴
▲ 광양시, 2025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

[뉴스스텝] 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5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외부 기관에서 추진하는 총 91개 사업과 약 910억 원 규모의 공모·시상사업 발굴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별 주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형 공모사업의 응모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이를 위한 사전 준비와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응모 예정인 공모사업은 ▲ 뉴빌리지 사업(250억) ▲ 철강분야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추진사업(105억) ▲ 광양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83억) ▲ 도시재생 인정사업(83억) ▲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63억) 등이 있다.

광양시는 연중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광양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규모가 크거나 국·도비 비율이 시비에 비해 높은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적극 발굴하고, 목표사업이 반드시 선정되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상사업은 평가 기준을 기술적·세부적으로 분석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각종 평가에서 최고 영예를 안는 것을 목표로, 실무자뿐만 아니라 과장·국장 역시 주도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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