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즐거운 겨울방학 맞이 체험 교육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2:10:18
  • -
  • +
  • 인쇄
학교 밖에서 만나는 체험 교육 1월 18일~2월 15일까지 5주간 운영
▲ 목포자연사박물관

[뉴스스텝]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을 위한‘겨울방학 상설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즐거운 클레이(점토) 시간’을 주제로, 클레이로 해양생물인 ‘목욕해면’과 ‘불가사리’를 본떠 만든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해양무척추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양생태계 속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특별테마전 '공생의 바다'와 연계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13:30, 14:30, 15:30) 총 3차시에 걸쳐 목포자연사박물관 디스커버리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3천원이다.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목포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여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