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농촌일손 돕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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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직원 10여 명이 일손 부족 농가의 마늘 수확 도와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농촌일손 돕기 실시

[뉴스스텝]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직원 10여 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창녕군 특산물인 마늘과 양파의 수확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에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복지관 직원들은 부곡면에 있는 900여 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마늘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렇게 복지관 직원분들이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길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무더운 날씨에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직원들의 일손 돕기 활동이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봄·가을 2회,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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