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 중·고등학교 과정 문화체험활동(수학여행)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2:15:04
  • -
  • +
  • 인쇄
▲ 제주영송학교 중·고등학교 과정 문화체험활동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 고등학교 과정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수학여행)은 학생 및 지도교사 포함 약 32명의 인원이 함께했으며 ‘영송 추억여행’이란 주제로 서울, 경기 일대에서 2박 3일 동안 다양하고 재밌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일 차 경복궁 탐방하기(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관찰하고 사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탐색하기), 2일 차 롯데월드 이용하기(친구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친교 활동하기), 3일 차 아쿠아리움 관찰하기(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생물 관찰을 통해 해양 보전을 위한 실천 방안 모색하기) 등을 하며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엄동빈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하여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자세를 가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