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 K리그 2024 1차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2:15:14
  • -
  • +
  • 인쇄
▲ 제주월드컵경기장 K리그 2024 1차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뉴스스텝]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 K리그 1 최고의 잔디 구장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잔디 위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잔디환경연구소 평가(60%),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따라,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총점 87.7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아 전주월드컵경기장(87.3점), DGB대구은행파크(87점)를 따돌리고, 2024년 첫 번째로 그린스타디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앞선 6월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여했으며, 6월 23일(일) 제주 홈경기인 울산현대전에서 잔디관리에 노고를 기리며 상패와 함께 꽃다발을 수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체계적인 잔디관리를 통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K리그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손꼽히는 구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제주유나이티드FC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서귀포시에서도 제주도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