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별빛촌장터’ 추석맞이 행사 대박났다... 단기매출 1억 돌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9 12:15:25
  • -
  • +
  • 인쇄
4개 기관이 참여한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행사로 2,600만원 매출 올려
▲ 4개 기관이 참여한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행사로 2,600만원 매출 올려

[뉴스스텝] 영천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 1,180여 명의 구매로 약 1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별빛촌장터’는 현재 약 200업체가 입점해 약 480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전품목 20% 할인 및 무료배송, 리뷰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석맞이 행사답게 전체 품목 중 과일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한편,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추석맞이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온・오프라인 특판행사에서도 영천과일 928상자가 판매됐으며, 금액으로는 약 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단골만들기 행사에서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영천 사과와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포함한 6가지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온라인 행사는 ‘별빛촌 장터’에서 추석맞이 행사와 함께 진행해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오프라인 행사는 자매도시인 대구 동구청, 수성구청과 우호도시인 울산 남구청, 그리고 영천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약 1,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프라인 행사는 가까운 자매도시와 우호도시에서 기관별로 주문을 받은 후 배송료 절감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울산 남구청에서만 약 1,100만원이 넘는 구매가 이루어져, 본청에 일괄로 배송하기로 했던 기존계획과 달리 구매가 많은 일부 소속기관까지도 직접 배송을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의 취지가 ‘단골만들기’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영천과일을 맛보신 분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영천과일을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영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광군, 공인중개사 대상 상세주소 사용 홍보실시

[뉴스스텝] 영광군은 상세주소 부여 확산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홍보를 오는 9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상세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도로명주소 뒤에 정확한 동·층·호까지 표기하는 주소로,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응급 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홍보는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주민들이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

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소외계층 환경개선 및 집수리' 활동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는 13일 연천읍 차탄2리 한 가정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환경개선 및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단체의 집수리 활동으로는 도배 및 장판교체, 전등교체 및 정리정돈 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날 대상가구에서는 낡은 벽면의 도배지와 장판을 뜯어 새로 했고 오래된 전등 교체와 짐 정리정돈 활동을 진행하는 등 대상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2025년 연천군

서울시, 4,800개 의료기관 접종망 가동…대상별 독감 무료접종 추진

[뉴스스텝] 서울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순차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대상·연령별로 시기를 분산해 쏠림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접종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