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5회 나이테 회원전 ‘물, 먹, 색과의 동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2:15:29
  • -
  • +
  • 인쇄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 제5회 나이테 회원전 포스터

[뉴스스텝] 함양 지역 순수 그림 동호회 나이테 회원들이 ‘제5회 나이테 회원전’을 연다.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11월 6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물, 먹, 색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나이테 회원들이 자유로이 그려낸 수채화, 수묵화, 어반스케치 등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취미로 조금씩 그려온 회원들은 지난 2018년 ‘나이테’를 결성한 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여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최금철 회장은 “나이테 발족부터 초석을 다져온 김윤묵 회장이 병환으로 고인이 되어 잠시나마 운영에 우려가 있었으나,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흔들림 없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라며 “우리 나이테 회원들은 계속 그림에 정진하여 보다 나은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관람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나이테 회원 중 5명이 ‘2024년 진주 개천예술 대상전’ 수채화 부문에 출품하여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의회, 2025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스텝]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원주시, 10월 확대간부회의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유

[뉴스스텝]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원주시는 앞으로도

포항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전국적 모범사례 인정

[뉴스스텝]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신산업 중심의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주관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