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이디어가 내일의 시정을 바꾼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0 12:05:21
  • -
  • +
  • 인쇄
영천시, ‘2024 YC-체인지메이커’ 출범
▲ 영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개 팀 구성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YC-체인지메이커 출범식을 가졌다.

[뉴스스텝] 영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개 팀 구성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YC-체인지메이커 출범식을 갖고, 시정 현안과제 탐구를 통한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운영방향 안내, 팀별 자율활동을 통한 연구과제 선정 및 향후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YC-체인지메이커’라는 명칭은 ‘영천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낼 창의적인 생각과 뜻으로 채워진 연구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된 6개 팀은 앞으로 3개월간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각 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규시책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활용방안 △빈 건물 활용사업 등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선진지 벤치마킹과 기획특강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11월 말 연구 성과물에 대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심사를 거쳐 우수 과제를 발굴한 팀에 시상금을 지급하고, 실제 시책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진현 부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와 고민들이 모여 영천시 미래 설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와 활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주세요” 김해시, 인식 개선 홍보 강화

[뉴스스텝] 김해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 인식 개선 홍보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내외동 이마트와 주촌면 코스트코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김해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지체장애인연협회 김해시지회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현장 단속을 했다.이와 함께 시는 읍면동 게시판에 장

2025년 파주시·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단체(임금)협약 체결

[뉴스스텝] 파주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공무직 근로자의 교섭대표)와 지난 12일 녩년 단체·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3일 양측 교섭 위원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9차례의 실무교섭 끝에 최종 합의안이 도출됐다.올해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4년 호봉별 통상임금 대비 임금 3% 인상 일반공무직·보건공무직의 호봉 간격 인상 호봉 획정 시 파주시 근무경력 인정 기준의

파주시, 한국법제연구원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 토론회 참석

[뉴스스텝] 파주시가 지난 11일 서울스퀘어 상연재에서 열린 ‘제3차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한국법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지방정부·연구기관·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차원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역 단위로 실현하기 위한 법제적 방향을 논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