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2:10:31
  • -
  • +
  • 인쇄
▲ 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진행

[뉴스스텝] 진도군은 20개 부서의 4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을 얻어 위험성 평가를 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평가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을 포함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근로자 의견 청취, 위험성 평가 교육, 유해 위험 요인 조사, 개선 대책 마련과 이행 등이다.

진도군 중대재해팀을 비롯하여 시설 담당자, 현장 근로자, 외부 전문인력 등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 결과에 대해 위험성 평가 최종 보고회를 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장 현황에 맞는 개선 대책에 대하여 토의하고 지자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철저히 관리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미용업주 대상 ‘트렌드 염색·탈색 실습 기술교육’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뉴스스텝]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진주시-호주 캔버라市 문화·외교·우주항공 협력 확대

[뉴스스텝]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