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시내 곳곳에 새봄맞이 봄꽃 식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2:10:41
  • -
  • +
  • 인쇄
봄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내이동 거리 조성
▲ 밀양시 내이동, 시내 곳곳에 새봄맞이 봄꽃 식재

[뉴스스텝] 밀양시 내이동은 2일 내이동 주요 도로변 가로화분과 시가지 꽃밭에 봄을 알리는 봄꽃(비올라) 6,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오거리, 국립식량과학원사거리, 주요 회전교차로 등에 알록달록한 비올라를 식재해 봄꽃 향기 가득한 내이동 거리를 조성했다.

내이동의 한 주민은“도로변에 핀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니 어느덧 따뜻한 봄날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이번 봄꽃 식재로 주민들이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이동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이동은 아름다운 내이동 거리 조성을 위해 수시로 불법 투기 현장 단속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군, 2026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뉴스스텝] 홍천군은 2026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요 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홍천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읍·면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기본 정보 희망하는 교육 분야 및 프로그램 유형 선호하는 운영 시간 및 방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통영시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딸기 향 가득한 크리스마스

[뉴스스텝]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광도면 소재 맛기찬딸기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25세대 50명을 대상으로 연말 취약아동 정서ㆍ문화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에게는 성취감과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북 청년인구, 2050년 약 50% 감소 전망 전북연구원, 통계로 본 청년 삶 진단

[뉴스스텝] 통계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북에 사는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 2050년에는 현재보다 약 5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소득, 주거, 생활 여건이 청년의 정주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는 12월 26일 이슈브리핑 ‘통계로 보는 전북 청년의 삶’을 통해 지역 청년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