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기계산업의 미래상 제시!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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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28일, 한국 기계산업의 중심지 창원에서 열려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경남 최대의 지역산업 전시회이다.

첫날인 25일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박람회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참가업체의 제품소개와 기계산업의 최신 동향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박람회는 독일, 미국, 일본 등 20개국 127개 사가 참가해, 금속 절삭·절단,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소재·부품, 에너지 총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머시닝센터, 무인 운반 차량(AGV),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3차원 측정기, 3D프린터 등 제조업을 주도하는 최신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비롯해 화상 수출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 경품행사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전시기간 개최된다.

‘커넥티드 머신 콘퍼런스 2024’에서는 협동·물류 로봇,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등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가 준비돼 있다.

‘기계기술세미나’를 통해 참가업체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참관객 경품행사’를 전시 기간에 개최해 참관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참가업체의 기술정보 공유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제조업의 최신 동향과 다가오는 기계산업의 미래를 도민들에게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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