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2:15:23
  • -
  • +
  • 인쇄
결식아동 제로(zero) 위한 지역단위 얼라이언스 확산
▲ 부안군청

[뉴스스텝] 부안군은 18일 SK매직, (사)딜로이트 한마음나눔, 행복나래 주식회사,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동일 부안군 관광복지국장, 김승혁 SK매직 영업실 실장, 김서경 서부6총국장, 이선주 정읍지국장, 한다래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사무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실장, 박천호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 등 기관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은 우리군 결식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주 5식 기준, 약 1년동안 약 13,000식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군은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SK매직과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은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부했으며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실시하는 등 결식제로를 위한 지역단위 얼라이언스 를 만들고 확산하여 결식아동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결식우려 아동의 발달과 행복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진행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우리군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한가위 맞아 환경정화 봉사 실시

[뉴스스텝]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예당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회 회원 6명이 참여해 예당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보선 지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9개로 확대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새 답례품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를 통해 3개 업체, 5개 답례품이 추가됨에 따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54개 답례품에서 모두 59개로 늘었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복숭아앙금절편, 세종복숭아샌드 세트(2종), 조치원농협 배와 샤인머스켓이다. 복숭아앙금절편과 세종복

시민 안전·편의부터 여가까지 빈틈없이 챙긴다…광명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