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중앙동 서녹씨 김선옥 대표, ‘찾아가는 도지사 표창’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2:15:42
  • -
  • +
  • 인쇄
▲ 여수 중앙동 서녹씨 김선옥 대표, ‘찾아가는 도지사 표창’ 수상

[뉴스스텝] 여수시는 중앙동 소재 주식회사 서녹씨의 김선옥 대표가 찾아가는 도지사 제3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지사 표창’은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 기여한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5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대신해 김명로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이 중앙동 주민센터를 찾아 전달했다.

김선옥 대표는 지난해 현금 100만 원과 딸기찹쌀떡(10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에 기부했으며, 올해도 매월 중앙동 복지대상자 20명에게 찹쌀떡을 정기 후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미미협동조합의 대표로서 마을기업 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선옥 대표는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탰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상이 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한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주 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 이웃에 따뜻한 사랑 나눠

[뉴스스텝] 경주 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기탁했다.경주 라이온스클럽연합은 지난 22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백미 10kg 152포(500만 원 상당)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훈 위원장을 비롯해 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경주 라이온스클럽연합은 경주 지역 12개 클럽 600여 명의

울진군 근남면, 2025년 노인일자리 안전 및 소양교육 실시

[뉴스스텝]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9월 22일 근남면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업 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소방안전 교육과 웃음힐링 교육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근남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총 1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개선

서산시 인지면,‘마을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확대 운영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 인지면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령자와 교통취약계층을 위한‘마을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됐던 『1차 마을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창구는 12개 마을을 순회하며 수해 복구 등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주민들과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큰 호응을 얻으며 403건의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성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