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4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 공모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2:10:33
  • -
  • +
  • 인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대안교육 돌봄 기반 마련
▲ 경북교육청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이달 15일까지 2024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대안교육 전문 교원 인력 양성으로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립 대안학교 설립․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3월 중 심사를 거쳐 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250~350만 원의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특강․대안교육 현장 탐방․관련 연수 등을 통해 교원들의 대안교육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를 통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소방본부,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소노캄 거제에서 소방본부와 소방서 청렴·청사·민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 가치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한 2025년도 소방본부 청렴 중점 시책과 감사·감찰 업무 방향을 안내하고, 청렴의식 정립을 위한 외부 전문강사의 반부패·청렴 특강 등을 진행했다.특히 올해 경상

울진군,‘아이 먼저’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울진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5일 울진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아이 먼저’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울진군녹색어머니회, 울진군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유관기간·단체가 동참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보행방법을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양산시립도서관, 야외도서관,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뉴스스텝] 양산시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를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야외도서관은 실내가 아닌 야외의 자연 속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사서추천도서를 비롯한 베스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