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글로컬 예비 지정 한림대와 상생발전‘맞 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5 12:10:32
  • -
  • +
  • 인쇄
2023년 9월 18일 16:00 / 근로자복지회관 3층 청년공간 열림
▲ 동해시청 전경

[뉴스스텝] 동해시가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을 받은 한림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국가항만인 동해항과 묵호항, 자유무역지역, 북평산단 등의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북방경제 산업물류 거점 도시로서 큰 잠재력을 지닌 도시임에도, 지역의 산실이였던 한중대학교 마저 폐교되는 등 지역과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부가 오는 2026년까지 지방대 30곳을‘글로컬대학’으로 지정, 1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여 대학-지역-산업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청년공간 열림(동해시근로자복지회관 3층)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부서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심재훈 바이오헬스케어소재ICC센터장, 박두재 창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양측 대표 인사말씀, 협약내용 설명에 이어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공동 서명된 협약서에는 한림대 동해 마이크로 캠퍼스 설치 및 지산학협력체계 구축, 지역산업 고도화 및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체 육성 및 지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공동 수행, 지역인재 육성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 시설·장비 공동 활용 지역혁신과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도내 최초로 동해시에 한림대 마이크로캠퍼스 공간이 마련되어 이날 청년공간 열림에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향후 북평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될때까지 이 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동해시와 한림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별도 해지가 없을 경우 2년씩 자동 연장된다.

시는 앞으로 대학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청년 창업교육, 기업지원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비롯해 단계별 추진사업 구체화, 실무 부서 참여 등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축할 방침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글로컬 대학으로 예비 지정을 받은 한림대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산업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과 성장에 실질 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에 최대 10cm 눈 예보… 수원시, 1일 저녁 비상근무 돌입해 선제적으로 제설제 살포

[뉴스스텝] 2일 새벽 수원에 최대 10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일 저녁 6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일 저녁 10시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제설 장비 116대, 인력 230명을 투입해 오후 8시부터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은 제설제를 2회 살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해 시민

농림축산식품부, 대설 대비 주요 농업시설, 농작물 안전관리 철저 당부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밤부터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분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기상청에 따르면 2월 1일(일)부터 2월 2일(월) 북서쪽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과 전라권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태릉 CC,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충실히 이행하여 추진

[뉴스스텝] 태릉 CC 주택공급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 보존과 주거 공급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태릉 CC 개발과 관련해 국가유산청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태·강릉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가유산청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세계유산이 지역사회의 개발계획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