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한지 무드등 만들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2: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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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캘리그라피로 1년 목표 설정도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한지 무드등 만들기’

[뉴스스텝]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주말체험 활동으로 한지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 33명과 함께 함께한 주말체험 활동에서는 한지를 활용해 무드등을 제작하고 그 위에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1년간의 목표와 버킷리스트 등을 적어보며 각자 목표를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 무드등 만들기는 압화 공예를 접목한 활동으로 한지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불빛과 한지 속에서 빛의 다름을 알 수 있는 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압화 공예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고, 한지를 활용해 무드등을 만들다보니 더욱더 집중해서 만들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무드등 위에 앞으로의 다짐을 멋진 글귀로 적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공예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청소년 1부터 2학년 대상으로 교과, 체험, 귀가, 식사 등 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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