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합동단속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2:10:45
  • -
  • +
  • 인쇄
계양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협업, 밤에도 멈추지 않는 단속!
▲ 계양구,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합동단속 실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굉음 유발 등 불법행위 이륜차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밤 이마트 계양점 앞 봉오대로에서 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평소 주간보다 야간에 소음 발생 등 불법행위 이륜차가 더 많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해 야간에 실시됐다.

집중 단속 내용은 ▲이륜차 배기소음 기준 초과 및 소음기 불법 개조,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LED 등화류 무단설치, 번호판 점등불량, 조향장치 무단변경), ▲교통법규 위반행위(급발진, 급가속,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인 경음기 울림,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으로, 배기 소음을 초과한 이륜차 운전자는 개선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과 주민들의 평온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 올 한 해 6,30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카드수수료 15억원 지원

[뉴스스텝] 구미시는 올해 5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약 6,30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총 15억원 규모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2024년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이었으며, 전년도 카드 매출의 0.5%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했다. 카드 결제 필수 업종이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준 정책이

화천군민 5명만 모이면 희망 동아리 활동 지원

[뉴스스텝] 화천군이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6년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동아리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5명 이상의 군민들로 구성돼 매월 2회 이상 정기 학습활동 중인 성인 평생학습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오는 1월12일부터 12월13일까지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시간 당 강사비 70%, 신규 동아리의 경우 80%까지

인제활성화사업단, 창립 20주년...농촌관광 성과 공유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인제군 농촌지역 활성화를 이끌어온 인제활성화사업단(구 인제로컬투어사업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2월 5일 ‘2025년 사업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20년간 농촌관광, 생태관광, 생태유학,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인제군 체험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유관기관, 체험마을 이장‧사무장, 주민 등 관계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