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축산분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0 12:10:13
  • -
  • +
  • 인쇄
▲ 영월군 축산분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영월군은 ‘민선8기 출범 1주년’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혁신 영월 실현을 위해 축산분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산관련 전문가 등에 의하면 한우 적정사육두수 초과 및 암소 도축두수 과잉 공급 등의 이유로 가격하락과 국제 곡물 및 조사료 가격 상승 등 축산농가의 경영난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3. 7. 10 북면 공기리 삼방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영월군 최명서 군수와 축산농가 등이 한우 사육 원가절감을 위해 조사료 자가 생산 및 완전배합사료(TMR) 제조시설 견학과 완전배합사료(TMR) 사료 급여 사례발표를 통해 제조 방법 및 장점들을 공유하고, 축산농가에 조사료 자가 생산 및 TMR 제조 확대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과 한우 과잉 공급에 따른 산지 소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사료 자가 생산 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완전배합사료(TMR) 제조 확대를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