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재단, 제1대 김영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12:01:31
  • -
  • +
  • 인쇄
“청소년 우선, 청소년 중심의 재단 운영” 취임 일성
▲ 아산시청

[뉴스스텝]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7일 임시이사회를 통하여 제1대 대표이사로 김영호 전 백석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신임 대표이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관장,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해 2월까지 백석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에서 예비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해왔다.

또한 청년수련시설 운영 컨설팅, 청소년활동진흥법 제정에 참여한 이론과 실무, 행정에 능통한 청소년 전문가다.

신임 김영호 대표이사는 앞으로 아산시 청소년의 활동 진흥을 위한 사업 전반과 재단의 재정과 사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영호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 △학교 밖·방과후 활동 지원 강화 △청소년 마을교육공동체 구현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재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소년 중심의 재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통합운영학교, 과밀,운영혼란 심각..정책 원점 재검토 필요'

[뉴스스텝] 김현석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4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예산심의에서 통합운영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운영체계 미비, 예산 구조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김현석 의원은 “2025년도 통합운영학교 관련 예산이 1억 4천만 원 순증됐지만, 세부 항목을 보면 일반수용비, 사업추진경비 등 운영성 경비 중심으로 편성돼 실제 사업 목표와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며, “설명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외투기업단지 입주율 편차 커... 단지별 맞춤형 활성화 전략 마련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24일 국제협력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전용단지의 입주율 편차와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단지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대책을 주문했다.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경기도가 운영 중인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는 평택·화성·파주 등 3개 시에 8곳이며, 평균 입주율은 80.2%로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기업이 성장해야 경기도가 성장한다" ... 예산 확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026년도 AI국 본예산 심의에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가 강화되면서 경기도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고 있다”며 “경기도가 기업 성장을 직접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경기도 AI 생태계를 키우는 핵심은 결국 기업 지원”이라며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