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위기 극복 및 청년을 응원하는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2:15:20
  • -
  • +
  • 인쇄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결혼친화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 결혼장려추진위원회 회의 사진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 지난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인구위기 극복 및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성과들과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의 결혼장려 사업의 새로운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세대의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대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는 의견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공공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결혼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해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 ・관・학 협력 네트워크로, 결혼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긍정적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결혼관문을 응원하고 있으며 긍정적 결혼문화 공감대 확산과 행복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46개 민간·공공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네트워크를 더욱더 강화하여 절박한 인구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결혼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필리핀 교원, 전북서 디지털 교육 역량 길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필리핀 카비테주 디지털 분야 선도교원을 초청, 오는 30일까지 ‘2025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필리핀 교원의 AI 디지털 수업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필리핀 간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필리핀 교원들은 △AI·로봇 기반 교수학습 체험 △스마트 교실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어르신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 진행

[뉴스스텝] 9월 23일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생신이 다가오는 1인가구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미역국, 밥, 불고기, 잡채, 전, 떡, 과일, 꽈리멸치볶음 등을 고삼면에서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30여 가구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삼면 새마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명절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만 명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와 이주여성 피해자를 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