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역맞춤형 통합돌봄교육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1 12:15:03
  • -
  • +
  • 인쇄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민·관 실무자 80여명 역량 강화 지원
▲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맞춤형 통합돌봄 교육 사진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노인 의료·돌봄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실천사례탐구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 서구의 통합돌봄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을 초빙해 방문의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민간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재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의료, 요양, 주거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