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 및 등록·활동 계획 심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2: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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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통해 10건의 안건 의결
▲ 지난 19일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에 참석한 대표 의원들(좌측에서 3번째 복진경 부의장, 우측에서 1번째 한윤수 의원, 좌측에서 1번째 황영각 의원, 우측에서 2번째 손민기 의원, 좌측에서 2번째 우종혁 의원)

[뉴스스텝] 강남구의회는 지난 20일 '강남구의회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 및 2025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의원연구단체‘마약류 및 유해 약물 근절 대책 연구회’, ‘데이터 강남 연구포럼’, ‘강남비전 100’, ‘강남구 효율적인 재정 관리방안 정책연구 TF’, ‘양재천 이남 대중교통 이용실태 조사 연구회’대표 의원들로부터 그동안의 연구 활동에 대한 성과와 주요 연구 내용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연구단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원안가결했다. 해당 연구 결과들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및 조례 제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강남구 체육진흥 연구회’, ‘미디어 중독방지 연구회’, ‘교육정책거버넌스’, ‘강남구 주거복지 연구회’, ‘소규모 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연구회’의 활동 계획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연구 활동 계획 및 활동비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5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을 승인했다.

5개 의원연구단체는 발전적 대안 모색을 위해 설정한 연구 주제에 맞춰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최종보고회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의 연구활동을 연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호 운영위원장은 “2025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남구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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