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의 눈으로 보고 카메라로 담은 청소년 사진전!‘찰칵찰칵 우리지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5 12: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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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가치사진전시회

[뉴스스텝]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에서 청소년 사진작가의 가치사진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가치사진전시회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의 가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그것을 선보인다. 전시회 이름은 ‘찰칵찰칵 우리지역’이며 부제로는 ‘청소년의 눈으로 보고 카메라로 담은 청소년 사진전’이다. 유진(주천초 4), 이효성(주천초 4), 안상국(주천초6) 3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거리를 다니며 건물, 길, 이웃, 자연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사진을 찍었다. 자신들이 나고 자란 동네이지만 사진전을 준비하며 새롭게 발겨한 곳들과 카메라로 렌즈로 본 새로운 지역의 모습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유진(주천초4) 작가는 “동네에 공사도 많이 하고 바뀌는데 우리 동네를 멋지게 찍어서 남기고 싶었어요.”라며 활동의 목적을 전했다.

9월 17일 11시부터는 전시시작파티(오픈리셉션)도 진행된다. 세 명의 작가가 말하는 사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찰칵찰칵 우리지역 사진전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 동안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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