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5 12:15:23
  • -
  • +
  • 인쇄
‘부채비율 200% 이하, 금융부채 2,000억원 감축’을 목표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개발공사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노사공동 비상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18일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오사장은 한 달여간 공사 업무보고와 문제점을 보고받고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는 등, 공사 전반의 현안을 파악하는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무엇보다 알펜시아 매각이후 앞으로 공사의 경영혁신 및 체질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노사공동 비상경영 선포식’을 가지게 됐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바로 지금이 공사의 재도약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비상경영을 선포했으며, 알펜시아 매각 완료 후 공사경영 과도기를 경영체질 개선 기회로 적극 활용 하겠다”는 임직원의 공감대와 변화와 개혁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강원도개발공사 오승재 사장은 “대내외적인 공사 경영여건 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사차원의 비상경영에 돌입 한다”며, 더욱이 “공사의 신규개발 사업추진 및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 개발사업을 통하여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본연의 업무에 속도를 높일 것이고” “위기일수록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오히려 공사의 근본적인 경영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