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X로몬X양혜지X김호영, 고마움 가득 종영 소감! “행복했던 순간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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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STUDIO X+U)

[뉴스스텝]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김지은과 로몬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 마지막회에서는 강나언(김지은 분)을 위협하던 인물이 성수 에이전시 대표 민희정(안연홍 분)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5년에도 민희정은 강나언을 위협하려다 소은호(로몬 분)의 첫사랑 남궁다은(안진아 분)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과거의 증거를 민희정이 지웠을 것을 예상한 나언은 새로운 범죄의 증거를 모았다.

민희정이 나언에게 리베이트 의혹을 뒤집어씌운 것은 물론, 황재하(이광희 분) 이사의 악성 루머 유포와 더불어 은호를 처리하기 위해 납치까지 했다는 증거들이 터져 나왔고, 결국 민희정은 체포됐다.

이후 나언이 성수 에이전시 대표로 발령 나며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듯했지만, 은호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성수 에이전시를 떠났다. 그로부터 1년 뒤, 나언과 은호는 다시 만나 서로의 그리움만큼 달콤한 키스로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키스왕 커플’다운 엔딩을 맞았다.

‘악마 팀장’ 강나언의 카리스마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리얼하게 보여준 김지은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빨리 공개되길 기다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입니다. 시청자 분들께 드라마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다 함께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했는데 이러한 마음과 노력들이 작품을 통해 잘 전달됐으면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브인성'은 제게 있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또 깨닫게 해준 작품이에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고생해주신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귀여움을 담당하는 인턴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반전 매력의 소은호로 분한 로몬은 “무더운 여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저희 작품을 보고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무한 감사’를 표현했다.

또 로몬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앞으로 더 성장해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유미 역으로 러블리함을 뽐낸 양혜지는 “벌써 '브랜딩인성수동'이 종영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던 작품이라 여러분들께도 이 기분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동안 저희 드라마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차정우 역의 김호영은 “매주 월화수목 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기다렸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촬영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아요. 너무 행복했던 순간들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며 “훌륭한 선배님들, 최고의 순간을 찍으려고 늘 노력해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해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호영은 “‘브랜딩 인 성수동’을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댓글과 드라마 반응들을 보며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까칠한 마케팅팀장 강나언과 댕댕미 넘치는 인턴 소은호의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관계 역전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은 14일 방송된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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