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카쇼촌 유소년 축구단, 28일 양양군 방문… 한·일 친선경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1:55:43
  • -
  • +
  • 인쇄
2004년부터 이어진 20여 년 우정 … 오는 28~29일 일본 롯카쇼촌 선수단 양양군 방문
▲ 2024년도 롯카쇼촌 유소년 축구교류단 방문 관련 사진

[뉴스스텝] 양양군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롯카쇼촌의 유소년 축구교류단을 맞이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양군 유소년 축구교류단이 일본 롯카쇼촌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학생 선수 13명과 감독·코치 2명, 인솔 관계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양양군과 일본 롯카쇼촌의 초등학생 축구교류는 지난 2004년 시작된 이래 20년 이상 이어져 온 대표적인 한·일 민간 우호 교류 사업이다. 양 지자체는 축구를 매개로 양국의 미래 세대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방문 첫날인 28일 오후 1시, 양양 국민체육센터(에어돔)에서는 양 도시 유소년들이 참가하는 친선 축구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양양군 대표 13명과 롯카쇼촌 대표 13명이 참가하며 총 2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제1경기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단일팀 맞대결(6 대 6 경기, 전·후반 각 20분)로 치러지며, 이어지는 제2경기에서는 양 도시 선수들을 섞은 ‘한·일 혼합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한다.

군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한 팀으로 합을 맞추는 혼합팀 경기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후에는 양 도시 교류단이 함께하는 환영 만찬이 개최되어 상호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롯카쇼촌 유소년 축구교류단 방문이 참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구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한·일 유소년들이 소통하고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롯카쇼촌과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기후변화 맞춤형 온도 저감 기술로 화훼류 폭염 피해 막는다”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화훼류 생육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함평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가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화훼류 경쟁력 제고 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한 화훼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정선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뉴스스텝] 정선군에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7월 24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강원특

정선군, 여름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정선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여름 축제장 등에서 상거래 질서 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 및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북시장 야시장(별별야시장_사북한(寒)밤-별빛여행)개장에 맞추어 7월 24일 오후 6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6 사북시장 야시장은 7월 24일부터 9월 26일 까지 매주 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